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홀로 사는 어르신 밥상 차려드리기
“대화하며 식사하니 참 좋네요”
2016-09-27 이종민 기자
지난 26일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최삼휘)는 봉사단체 「행복한 동행」(회장 전영숙)과 함께 홀로 사는 어르신 밥상 차려드리기를 실시했다.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반찬서비스를 제공하는 봉사단체는 흔히 볼 수 있다. 반찬을 만들어 가져다 드리면 어르신들은 식사 때마다 혼자서 식사를 하신다.
하지만 호평평내 행정복지센터의 홀로 사는 어르신들은 반찬서비스를 받는 것에 그치지 않고 봉사단체 「행복한 동행」 봉사자들과 공무원이 함께 만들어 간 밥과 반찬으로 점심 상을 차리고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며 함께식사를 한다.
식사를 함께 하신 어르신께서는 "혼자 있다 보니 대화를 나눌 사람이 없어 맨날 목이 잠기곤 했는데 밥도 먹고 이야기도 나누니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밝게 웃으셨다.
넉넉히 준비해 간 음식으로 함께 식사하고, 두고 드실 수 있는 반찬도 그릇그릇 채워드리고 다음 달을 기약하며 봉사를 마쳤다.
최삼휘 호평평내 행정복지센터장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식재료를 후원하고 음식을 조리하여 어르신들께 즐겁고 행복한 식사시간을 만들어 주신 행복한 동행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정성으로 호평평내 행정복지센터 어르신들은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시길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