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 현대차노조 파업 넌더리친다.지겹다! 명분없는 파업 접고 지진재난특별지역봉사로 전환하라!

귀족노조 현대차노조는 안보위기,지진재난 난국속 묻지마식 막무가내 파업투쟁 중단하라!

2016-09-26     윤정상 기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6일 12년 만에 전면파업을 벌이고  27일~30일 부분파업을 벌일  현대차 노조를 강력 규탄했다.

​활빈단은 올 들어 임금협상 과정에서 19차례나 부분파업을 벌여 누적 생산차질이 9만2500여대, 2조4000억원으로 역대 최대인데도 이에 아랑 곳 않는 평균연봉 9천600만원대로 "국내기업중 최대 대우를 받는 귀족노조의 배부른 투쟁에 온 국민이 분노한다"며 맹비난했다.

활빈단은 협력업체가 도산위기에 직면하고 현대차 내수판매가 전년보다 17.6%하락,영업이익률도 상반기 6.6%로 내려가고,울산 지역 경제도 바닥으로 곤두박질 치는데도 "제몫 챙기기에 혈안이 된 이기주의 행태만 벌이다가 회사가 망해 실직자가 되어야 정신차리겠느냐"며 목소리를 높혔다.

활빈단은  생산성 향상에 매진해도 어려운 여건에다 북핵도발위협,인근 경주일대의 지진 재해등 "안보,경제난국속에 파업은 불 난 집에 부채질 하는 헛발질이다"며 "국민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명분없는 파업 접고 지진재난특별지역봉사로 전환하라"고 쓴소리를 퍼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