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 16학번 길건, 음악방송 무대의상 직접 제작

현재 MBC every1의 새 프로그램 ‘버스커즈 버스킹’에서 연예인 멘토 군단으로 맹활약 중

2016-09-26     양승용 기자

올 3월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 패션디자인 전공 16학번으로 입학한 길건이 인기리에 방영 중인 뮤직 버라이어티 '쇼! 챔피언‘에서 직접 제작한 의상으로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다.

길건은 8년 만의 신곡 ‘#내아래’로 가요계에 정식 컴백하여 여전히 파워풀한 댄스와 가창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현재 MBC every1의 새 프로그램 ‘버스커즈 버스킹’에서 연예인 멘토 군단으로 맹활약 중이다.

지난달 24일 MBC드림센터에서 열린 생방송 현장에서는 길건이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할리퀸’으로 분장했다. 길건 특유의 과감하고 자신감 넘치는 이미지와 할리퀸의 개성 있는 캐릭터가 잘 어우러져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무대의상 역시 길건이 직접 리폼한 것이며, 안무팀의 의상도 모두 길건의 손길을 거쳤다.

이에 길건은 "올해부터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에 입학해 패션디자인에 대해 심도 있게 공부하는 중이다. 그동안 배운 기술들을 총동원해 이번 앨범 컨셉에 맞춘 ‘쎈언니’ 느낌의 의상을 만들고 있다"며, "리폼을 할 때는 안 입는 옷들을 원하는 스타일로 재구성하여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키포인트다. 특히 액세서리는 컨셉을 더욱 강조할 수 있도록 대부분 직접 만든 것을 착용한다"고 밝혔다.

길건은 바쁜 활동 중에도 학교에 나와 학업을 이어가며 무대의상을 만들 때도 학교 실습실을 이용하고 있다. 평소에 입는 옷 역시 자신이 리폼하여 스타일링 하는 등 패션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