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동향] 영종도 ‘리베라 베리움’ 호텔, 오피스텔 공급

2016-09-26     뉴스타운경제 김대희 연구원

시행사 (주)성일개발의 ‘리베라 베리움’이 9월 23일 홍보관 오픈을 시작으로 분양에 들어간다. 리베라 베리움은 호텔 리베라의 명성과 품격을 그대로 담아 낸 프랜차이즈 1호점이다.

‘리베라 베리움’은 영종도의 센트럴파크로 불리는 7.8km 씨사이드파크 초입인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1873-20번지에 위치한다. 호텔과 오피스텔의 구성으로 대지면적 1,712.70㎡, 연면적 22,682.42㎡으로 지하 4층 지상 25층의 규모로 국내 최초 성형메디컬이 결합된 비즈니스호텔 220실과 오피스텔 262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2017년 개장예정인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효과로 연간 공항이용객 1,800만명 증가 및 총 이용객 6,200만 명의 예비 수요로 많은 호텔 이용객을 확보하고, 파라다이스카지노, 리포&시저스 카지노, 인스파이어 카지노 복합 리조트 등 순차적으로 카지로를 개장한다.

특히 중국, 일본 성형관광객을 겨냥한 호텔 내 종합성형클리닉이 입점한다. 단지 내 2층에 이지앤 성형외과와 부속병원 입점으로 의료센터와 호텔숙박이 연계된 특화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실용적 맞춤공간으로 설계하여 공간의 실용성이 돋보이는 오피스텔은 전실 4.2M의 층고타입으로 소형주택의 답답함을 벗어던져, 시각적인 효과뿐 아니라 입주자에게 인테리어의 다양성을 선택할 수 있게 하였다. 호텔을 이용하는 고객과 오피스텔 거주자의 동선을 분리하여, 양쪽 이용객 모두를 배려했다.

도보 거리에 진로마트를 비롯하여, 현재 입주가 진행 중인 상가들로 도시 인프라가 구축되고 있으며, 인근에 롯데마트(차량이동)가 있다.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하여, 공항고속철도 영종역은 서울역까지 46분이 걸리며, 영종대교와 인천대교를 통해 수도권으로 즉시 진입이 가능하다. 2017년 영종도 강릉간 KTX가 개통 예정으로 개통 시 68분이면 평창에 다다르며, 1시간 20분이면 강릉까지 이동이 가능해진다.

영종도 씨사이드파크는 바다 옆에 위치한 5가지 테마를 가진 공원들로 이루어진 해양 공원이다. ‘리베라 베리움’ 은 이러한 씨사이드파크 초입에 위치하여 레일바이크, 오토캠핑장, 물놀이장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이용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017년부터 파라다이스시티 카지노를 시작으로, 리포&시저스 카지노, 인스파이어 카지노 리조트 등 3개 카지노 개장 예정인 영종도는 세계 카지노의 새로운 중심으로 주목 받고 있다.

영종도 ‘리베라 베리움’은 합정역 6번출구(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414-4) 인근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시공은 태원건설산업(주)이며, 신탁은 국제자산신탁이 맡는다. 준공은 2018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