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에헤라디오 추정 정동하 "정점 오르기 직전에 죽고 싶어"
'복면가왕' 에헤라디오 추정 정동하
2016-09-25 홍보라 기자
'복면가왕' 에헤라디오가 또 한 번 가왕에 등극했다.
2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39대 가왕 자리를 두고 대결을 펼치는 출연진들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에헤라디오'는 빛과 소금의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를 열창해 최후의 도전자인 '로빈훗'을 꺾고 4연승에 성공, 39대 가왕으로 등극했다.
이 가운데 '복면가왕'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에헤라디오'의 가면 속 주인공으로 가수 정동하를 지목했다.
정동하의 짙은 음색과 특유의 퍼포먼스가 '에헤라디오'의 그것과 일치한다는 게 누리꾼들의 주장이다. 이와 함께 누리꾼들은 정동하의 무대 영상과 인터뷰 발언을 공유하며 추리에 불을 붙이고 있다.
정동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인생을 산에 비유하며 "정상에 오르기 직전에 죽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 정점에 오르는 것보다 정점에 오르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느끼는 게 중요한 것 아니겠냐"고 말한 바 있다.
이어 "어떤 걸 반드시 이루기 위해 스트레스를 받는 것보다 그 과정을 즐기고 행복을 찾는 게 중요하다. 정상을 향하다 죽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과정을 즐기는 사람치고 정상에 너무 오래 있는 거 아니냐"며 농담 섞인 응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