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빌보드 극찬, 크레용팝 새 앨범 발표…"단순한 이슈거리에서 진정한 음악으로"
크레용팝 새 앨범 발표
2016-09-23 홍보라 기자
걸그룹 크레용팝이 귀신 목격담을 고백했다.
크레용팝은 23일 오후 진행된 첫 번째 정규앨범 'Evolution pop_Vol.1' 발매 기념 쇼케이스 겸 기자간담회를 진행, 타이틀곡 '두둠칫'과 '스케치북'을 선보였다.
이날 크레용팝은 "저희 녹음실에 원래 귀신이 있다. 모두가 봤다. 환청도 자주 들린다"며 "회사 식구들이 익히 알고 있는 부분이라 새롭지도 않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독특한 콘셉트로 주목받아온 크레용팝은 지난해 빌보드의 집중조명을 받은 바 있다.
당시 빌보드는 K-POP 칼럼 코너를 통해 '크레용팝 신곡 'FM' 뮤직비디오 속 파워레인저와 세일러문'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크레용팝의 'FM' 뮤직비디오를 분석했다.
빌보드는 "크레용팝 'FM" 뮤직비디오 속 전투복으로 변신하는 장면이나 무기로 악당을 무찌르는 장면 등은 90년대 슈퍼 히어로 액션물을 보며 자라난 세대의 향수를 자극한다"고 말했다.
이어 "'빠빠빠' '어이' 이후 가장 재미있는 꼭 봐야하는 영상일 것"이라며 "크레용팝은 이번 신곡 'FM'을 통해 앞으로도 시각적 흥 요소가 담긴 작품을 만들 수 있으며, 단순한 이슈거리에서 진정한 음악으로 한 단계 나아갔음을 보여줬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크레용팝은 오는 2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번째 컴백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