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언급' 정혜성, "폭염 속 4시간 소요되는 특수분장, 이미 다 내려놓고 시작했다"

정혜성 특수분장 언급

2016-09-23     홍보라 기자

배우 정혜성이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과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정혜성은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박보검보다 두, 세살 누나다"라며 "제가 특수분장을 하고 있으니 잘 챙겨준다. 귀엽다고 하고 선풍기도 쐬어준다"고 밝혔다.

이어 "힘든 상황에서도 항상 밝다"며 "잘생기고 바르지만 섹시하기까지 하다. 더운 상황에서 먹던 물도 양보할 정도로 착하다. 역할에 몰입해서 누나라고 한 번도 부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명은공주 역을 맡은 정혜성은 포실포실한 볼살로 귀여운 매력을 어필했다. 그러나 이 역할을 위해 4시간이 넘는 특수분장을 감행해 촬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햇볕이 내려쬐는 무더운 여름날 진행된 촬영에 힘들 것 같다는 질문에 "처음 하기로 했을 때부터 사극이고 특수분장하니까 이미 다 내려놓고 시작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고로 힘들 때를 상상하며 마음을 단련해서 힘들지는 않다. 또 현장에서 감독님도 그렇고 스태프 분들이 많이 예뻐해주시고 선생님처럼 많이 신경써줘서 전혀 힘든 건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