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특수아동교육연구소,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협약 체결

아산시 관내 장애위험 아동을 위한 조기발견 및 교육 중재 등 다양한 교육지원에 관한 협력사업 추진

2016-09-21     양승용 기자

순천향대학교 특수아동교육연구소(소장 이신동 교수)가 21일 오전, 교내 교육과학관에서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센터장 허삼복)와 협약을 체결하고, 아산시 관내 장애위험 아동을 위한 조기발견 및 교육 중재 등 다양한 교육지원에 관한 협력사업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이날 대학 연구소 측에서는 이신동 소장을 비롯해 특수교육과 김진호 교수, 이상희 교수, 전임연구원과 보조연구원 등이, 아산교육지원청에서는 박병기 장학사, 한춘화 초등운영부장, 정현희 중등운영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위험 및 발달지체 영·유아를 위한 조기발견 및 관련 서비스 지원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와 아산지역 내 특수교사 및 관계자 역량 강화

▲장애위험 및 발달지체 영유아 부모를 위한 부모교육 지원 ▲교육, 자문 및 학술교류에 관한 사항과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신동 순천향대 특수아동교육연구소장은 “현재 연구소에서는 ‘헤드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서, 소외계층 가정의 장애아동뿐만 아니라, 여기에 영재아, 다문화가정 아이들까지도 출발선이 같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와 함께 좋은 활동들을 서로 공유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병기 아산교육지원청 장학사는 “순천향대와의 연계를 통해 서로 협력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준다면 아산 지역의 특수 교육분야가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것 같아 감사하고 양 기관이 결속을 다지고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특수아동교육연구소는 특수교육분야의 학문적 이론과 현실적 문제를 연구하고 영재, 발달장애, 언어 및 청각장애 등 특수교육의 영역별 진단·평가 및 교육하는 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을 통하여 특수아동의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특수교육 학문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됐다.

지난 2014년 12월에는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분야 중점연구소로 지정돼 ‘소외계층 및 다문화가정의 장애·영재 아동을 위한 한국형 헤드 스타트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에 관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관련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기 위한 문헌 및 프로그램을 분석과 요구조사를 마치고 올해에는 프로그램 개발기로 ‘소외계층 및 다문화가정의 장애·영재 아동을 위한 조기발견, 교육중재, 부모교육 및 상담,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는 단계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