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남녀' 하석진 박하선, "빨개지지 않는 범위에서 진짜 술 마신다"
하석진 박하선 촬영 에피소드
2016-09-14 홍보라 기자
'혼술남녀' 하석진 박하선의 러브라인이 시작된 가운데 촬영 비화 역시 주목받고 있다.
'혼술남녀'는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공감 코믹 드라마다. 그렇다 보니 극 중에는 술 먹방 장면이 자주 등장한다. 리얼리티를 위해 배우들이 진짜 술을 먹고 촬영에 임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혼술남녀' 최규식 PD는 호평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에 대해 "일단 '혼술'이라는 소재가 재밌더라. 그 부분을 시청자분들 역시 생각보다 큰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같고, 에피소드를 재밌게 그리는 대신 희화화 하지 않으려고 했다. 신선한 이야기를 재밌게 봐주신 듯하다"고 밝혔다.
또 실제 술을 마시고 연기하기도 했냐는 질문에 "전부는 아니지만 실제 술을 마시고 연기한 부분도 있다. 촬영 때 대부분 무알콜 맥주를 쓰는데 거품 느낌이 실제랑 다르더라. 배우들 역시 진짜 술을 마셨을 때랑 표정이 달라지니 리얼리티를 위해 얼굴이 빨개지지 않는 범위에서 진짜 술을 사용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석진 같은 경우는 1회 첫 신에서 한우고기에 생맥주를 맛있게 먹었는데 그건 진짜 술이었다. 워낙 맥주를 좋아하니까 맛있게 먹는 표정이 살아났다"고 밝혔다.
한편 13일 방송된 tvN '혼술남녀'에서는 진정석(하석진 분)이 술에 취한 박하나(박하선 분)을 업어주는 모습이 그려져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