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署, 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사랑나눔 실천

2016-09-13     이종민 기자

가평경찰서(서장 정두성)는, 지난 12(월)~13(화) 양일간에 걸쳐 협력단체(경찰발전위원회·보안협력위원회)와 함께 6개 읍,면에 홀로 사는 노인들과 탈북민 가정 22곳을 방문하여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이날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가족의 정이 그리운 이웃 중에서도 노환과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의료비와 생필품을 전달하며 말벗이 되어드렸다.

고향이 있어도 갈 수 없는 탈북민들이 새로운 터전에서 조속히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격려를 통해 따뜻한 온정과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이날 방문한 곳 중 가장 연세가 많은 황○○(93,남) 어르신은 "한국전쟁 때 실향민이 되어 가족도 없이 매년 혼자 외롭게 지내고 있는데 너무 고맙다"는 감사의 말과 함께 위문을 마치고 돌아가는 일행들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대문 앞에서 손을 흔들어 고마움을 표했다.

가평경찰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보살피며 정을 나누는 것도 경찰이 해야 할 중요한 몫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