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설악예술인촌 11월 6일까지 기획전 열어
2016-09-13 김종선 기자
미디어, 첨단장비 등을 이용한 현대미술의 다양한 형태를 보여주는 전시‘보이지 않는 것들’이 지난 9일 개막한 가운데 오는 11월 6일까지 인제군 내설악예술인촌 공공미술관에서 열린다.
‘태초, 진화, 나노와 생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없지만 분명 존재하거나, 눈으로 볼 수 있지만 만질 수 없거나 형체가 없는 것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번 전시에는 김형중, 지호준, 정기엽 등 3인의 작가가 참여해 프로젝터를 이용한 미디어 작품, 오디오 비주얼 영상, 첨단광학장비를 이용한 사진 등 총 15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3인의 작가는 설치작업을 통해 생명과 진화에 대한 시적인 조형언어를 표현하고 과학의 힘을 이용해 맨눈으로 볼 수 없는 나노미터(nm, 10억분의 1미터)의 이미지를 사진 등에 담았다.
이번 전시회는 (사)내설악예술인회에서 주관하고, 인제군에서 후원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