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포항, 5.8 지진 낙하물, 탱크파손 등 피해 속출

2016-09-12     서성훈 기자

역대 최대 규모 5.8의 지진으로 경북지역에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21분까지 도내에 부상자 2명이 발생했고 피해신고가 5천630건이나 접수됐다.

이날 오후 8시 45분 규모 5.8의 지진으로 경주시 외동읍 입실리에 사는 A씨가 넘어진 신발장에 부상 당했다.

또 이날 오후 4시 44분 규모 5.1의 지진으로 경주시 건천읍 모 아파트에 사는 노인 C씨가 TV에 가슴을 다쳤다.

건물, 도로 등의 피해도 적지 않았다. 규모 5.8의 지진으로 오후 8시 44분 포항시 북구 우현동 B마트 옥상에 있던 물탱크가 파손됐다.

이전 오후 8시 41분 경주시 양북면 장항리 황룡휴게소 인근에 낙석으로 지방도로가 차단됐다.

이외에도 간판이 떨어지고 엘리베이터에 갇히는 등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