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 번개탄 이용 자살기도자 심폐소생술로 구조한 신임순경

2016-09-12     이종민 기자

양주경찰서(서장 이범규)에서는 지난 9월 10일 23:39경 양주시 광적면 소재 자택 내에서 40대 남성이 소주를 마시고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시도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히 현장에 출동,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광적파출소 순찰3팀 유원용, 유주상 순경은 9. 10. 23:31경 자살의심 112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히 현장 출동하여 정확하지 않은 자살기도자 집주소를 양주경찰서 치안상황실, 신고자와 유기적인 협조로 신속히 파악하였으며,

유원용, 유주상 순경은 자욱한 연기 속에서 의식 없이 입 주위에 피가 묻어 있는 자살기도자를 발견, 자살기도자의 목을 조르고 있던 줄을 끊어 기도를 확보, 신속히 베란다로 옮기고 유원용 순경은 연기가 빠져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창문을 열어 놓고 가스밸브를 확인함과 동시에 유주상 순경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서 말을 걸어 의식을 찾도록 구호조치를 한 후 119에 인계하여 병원으로 후송시켜 소중한 생명을 구조했다.

광적파출소 순찰3팀장 김영훈 경위는 “신임 순경들이 당황할 수 있는 현장상황임에도 정확하게 집주소를 파악 ‧ 신속한 역할분담으로 의연하게 대처하였기에 자살기도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