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둔 재래시장 인파 몰려

추석 차례상 마련에 22만 5천 원

2016-09-10     보도국

10일 서울 강동구 둔촌동 전통시장(재래시장). 추석 제수용품을 장만하려는 사람들이 필요한 곳을 둘러보고 있다.

 1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8월 24일, 31일, 그리고 9월 7일 총 세 차례에 걸쳐 전국 17개 지역 41개소를 대상으로 추석 차례상 성수품 28품목의 구매 비용을 조사한 결과, 추석 ‘차례상’을 마련하는데 전통시장의 경우 22만 5천원이 지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aT는 채소류의 가격이 가장 크게 올랐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전국의 농업관측센터 소비자가구(주부) 패널 6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추석 차례상을 차린다고 응답한 주부 패널의 응답률은 74.4%로 나타났으며, 소비자 38.5%는 예상 지출비용을 30만 원대로 가장 많이 응답했으며, 뒤이어 20만원 대(37.8%), 40만원 대(10.0%), 10만원 대(7.2%) 순으로 나타났다.

 또 응답자의 81.9%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지출비용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