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 수지, 김우빈 담담히 보내며 안타까움 폭발 "너무 현실적"
'함부로 애틋하게' 수지, 김우빈 담담히 보내며 안타까움 폭발
2016-09-09 홍보라 기자
'함부로 애틋하게' 마지막 회를 향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8일 방송된 KBS2 '함부로 애틋하게'에서는 노을(수지 분)이 신준영(김우빈 분)을 떠나보내는 장면이 담겨 많은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날 그녀는 자신의 어깨에 기댄 그를 향해 "말 안 시키고 깨워달라고 놀아달라고도 안 하겠다"며 "오늘 진짜 피곤하고 고단했으니 다신 안 깨우겠다"라고 말해 죽음을 암시했다.
이어 그녀는 "가족들도 잊고 나도 잊고 아무 생각 말고 푹 자라"며 "고마웠어 준영아. 내일 보자"라고 눈물 맺힌 채 덤덤하게 말해 보는 이들의 감정을 폭발하게 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현실적인 새드엔딩에 감정 폭발", "안 깨운다고 할 때 너무 안타까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유종의 미를 거둔 수목드라마 KBS2 '함부로 애틋하게'의 후속으로는 '공항 가는 길'이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