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민간아파트와 협약으로 특별한 시립어린이집 만들다
시립 효성솔빛길어린이집 개원
2016-09-06 이종민 기자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9월 1일 남양주시 화도읍에 민간아파트와의 협약으로 만들어진 특별한 시립 어린이집이 개원했다고 6일 밝혔다.
대부분의 시립어린이집은 시에서 신축을 하거나 국민임대주택 관리동 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하여 조성하는 반면, 이번에 개원한 시립 효성솔빛길어린이집은 효성해링턴플레이스아파트(화도읍 월산리 소재)의 입주자대표회에서 단지내 어린이집을 임대료를 받을 수 있는 민간어린이집을 설치하는 대신 시에서 무상사용하여 시립 어린이집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뜻있는 결정을 함으로써 성사됐다.
지난 6월 시와 입주자대표회는 20년간 무상사용내용이 포함된 협약을 체결하였고 연면적 241.3㎡ 규모의 보육 공간에 리모델링을 실시하여 8개반 정원48명 규모로 운영을 시작했다.
남양주시의 34번째 시립어린이집인 시립 효성솔빛길어린이집의 개원으로 효성아파트 단지 외에도 화도읍 지역의 영유아들에게 안전하고 질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주시(평생교육원)에서는 인구 100만 명품 자족도시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하도록 유지하는 일에는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의 공공성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판단하여 친환경어린이집 신축은 물론 민간분양아파트에서 관리동 어린이집의 시립어린이집으로 전환 요청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시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아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