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재능스타 페스티벌' 시민과 함께
울산시교육청은 3일 오후 3시부터 남구 삼산동 롯데백화점 울산점 광장에서 '재능스타 페스티벌'을 펼쳤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울산 관내 일선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방과후학교 강좌 및 동아리팀을 대상으로 올해 세 번째 울산방과후학교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사전 심사 후 최종 선정된 12개 팀 203명의 학생이 참가해 합창, 밴드, 사물놀이 등 감성과 재능을 공유하는 장으로 꿈과 끼를 펼쳤다.
'재능스타 페스티벌'은 방과후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예능에 대한 꿈과 끼를 발산시킬 기회를 제공하고자 롯데백화점 울산점의 지원 협조로 매년 롯데백화점 광장 및 삼호교 야외무대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공연내용은 온라인 매체를 통해 공유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1,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2개 참가팀은 평소 배운 실력을 관객들 앞에서 맘껏 발휘했다.
병영초등학교 ▲외솔합창단 '합창' ▲농서초 농소댄스팀 '댄스' ▲울산서여중 서쪽선녀팀 '댄스' ▲동평초하루살이밴드 '밴드' ▲범서중 T&F팀 '댄스' ▲야음초 다문화 사물놀이패의 사물놀이로 광장에 모인 관객들을 매로시켰다.
이어 무룡중 큐브팀 '타악기앙상블 ▲호계초 TWINKLE팀 '치어&방송댄스' ▲언양중 아띠댄스팀 '댄스' ▲방어진초 합창단팀 '합창' ▲중앙중 밴드부팀 '밴드' ▲강남중학교 호흡곤란팀 '밴드'를 뽐내며 방과후학교의 성과를 한껏 펼치는 자리가 됐다.
관객 한 부모는 "이런 멋진 행사를 통해 일 년 동안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얼마나 열심히 운영이 되어왔는지 알 수 있었고 학생들 모두 자기표현의 기회를 가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관람 소감을 밝혔다.
동평초 김태연(6년) 학생은 "친구들 앞에서 공연함으로써 자신감이 생기고 학교생활이 즐겁다고 말했다. 학부모 조문영(야음초 학부모)씨은 "평소 아이들이 재능을 발표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울산시교육청에서 자리를 마련해 주시니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울산방과후학교 ‘재능스타 페스티벌’이 청소년들의 꿈·끼를 펼치는 상설화된 재능과 감성의 공감 브랜드로 발전되기를 기대하며 관객을 모아서 펼치는 행사장이 아니라 관객이 모인 곳을 찾아가는 축제로 운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