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 계양구여성구립합창단 초청 음악회

문화 나눔과 행복의 하모니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하는 재능기부

2016-09-03     최명삼 기자

인천시 계양구여성구립합창단은 지난 1일 둑실동에 위치한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예원에서 감동적인 문화공연인 '행복누리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다양한 장르(합주곡 반달, 뱃노래, 행복의 선택(계양 찬가) 및 바리톤 솔로곡 나는 고양이를 샀네 등)음악으로 장애인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으며, 특히 계양구여성구립합창단 지휘자 함석헌(감독)의 재치 있는 입담과 노래로 장애인들의 눈시울을 붉힐 정도로 뜨거운 감동과 재미를 자아냈다.

계양구여성구립합창단은 문화 나눔과 행복의 하모니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하는 재능기부로 음악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합창단뿐 아니라 초청 게스트로 출연한 배은환(테너)로 9월 계양구립여성합창단과 오페라 공연을 앞두고 선발된 오페라 주연을 맡을 예정이며 이번 행복누리 음악회 공연을 위해 함께 하여 장애인 인식개선과 함께 더불어 사는 모습의 가치를 담은 곡으로 한층 더 풍성한 음악회로 진행됐다.

예원 사회복지사는는 "직접 찾아와 멋진 공연을 해준 인천시구청과 계양구여성구립합창단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 절반이 넘는 중증장애인이 음악회 등 이동 및 활동을 하는데 어려운 여건에 있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행복의 웃음꽃을 활짝 피어나게 해주시는 선율을 느끼게 해주셔서 매우 뿌듯했으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주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계양구여성구립합창단 지휘자 함석헌(감독)“함께 사는 이웃에게 할 일을 한 것뿐인데 더 많은 준비를 하지 못해 아쉬울 뿐이다. 무엇보다 경제가 어려울수록 음악과 문화사업에 집중해야 한다며 대민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행복누리 음악회에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는 박형우(계양구청장)님께서 감사드리며 예원 친구들 덕에 배려와 나눔을 도리어 배웠다.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공익적인 부분을 더욱 활성화하고, 장기적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 복지발전과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합창단은 앞으로 지역사회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을 방문하여 행사에 참여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행복 전도사로 세상에 꿈과 희망, 그리고 따뜻함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