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박수홍, 충격 고백 "가족 반대로 결혼 무산, 배신감 들어"
'미운우리새끼' 박수홍, 결혼 무산 충격 고백
2016-09-03 홍보라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결혼이 무산됐던 경험을 털어놨다.
2일 방송된 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박수홍이 친구들과 함께 결혼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결혼을 하려다 못 했던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결혼을 할 때 다 따지던지 아니면 안 가든지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너무 내가 원했었는데 가족들의 반대로 결혼이 무산됐다"며 "이러다 사람이 죽겠구나 싶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그는 "내가 사랑하는 두 쪽이 그렇게까지 대립을 하는 모습에 배신감이 들더라"며 "어느 한 쪽도 양보를 안 했다"라고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
더불어 그는 "그 당시 가족들의 반대에도 결혼을 했다면 행복했을까에 대해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모두가 축복해도 힘든 게 결혼"이라고 덧붙였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상처를 잘 치유하고 좋은 인연 만나길", "지나간 일 다 잊고 축복받는 결혼할 수 있길"이라는 등의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엄마와 아들의 이야기를 각각 담아 감동을 전하는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 SBS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