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선데이, 주민이 '성북, 꽃으로 물들다‘ 행사열어
황폐해진 채 공간을 새로운 가치 공간으로 만들자는 모토로 시작
성북구청 앞 바람마당에서 오는 9월 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마을 주민과 함께 환경을 생각하는 행사 '성북, 꽃으로 물들다'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성북구청이 후원하는 마을만들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뷰티풀선데이가 주최한다.
뷰티풀선데이는 버려진 공터에 꽃을 심고 가는 게릴라가드닝을 모티브로 하여 만들어진 봉사 단체로 황폐해진 채 버려진 공간을 새로운 가치를 가진 공간으로 만들자는 모토 아래 성북구 일대에서 게릴라 가드닝과 벽화그리기를 진행해 왔다.
이러한 활동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 물건들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일회용 물품 사용은 최소화하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성북구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 행사인 만큼 ‘성북, 꽃으로 물들다’는 80년대 마을행사 느낌으로 꾸며진다.
이 콘셉트에 맞추어 행사의 주요 부스들은 마을회관/에너지마켓/성북공방/씨앗텃밭/선데이의상실/뷰티풀 빨래방/성북일일장터 등 정감이 느껴지도록 이름 붙여졌다.
행사 당일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일정 미션을 수행한 참가자들에게는 환경과 관련한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행사장 중앙에 위치한 마을회관에서는 행사와 뷰티풀선데이에 대한 안내를 진행하며 미션 수행 결과를 확인 할 수 있는 입장 팔찌를 채워준다.
행사의 모든 활동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꽃이 제공된다. 또한 성북일일장터에서는 성북구 주민 들이 더 이상 쓰지 않는 제품을 필요한 사람에게 판매하는 벼룩시장이 운영된다.
‘성북, 꽃으로 물들다’는 4일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각 부스별 수량 소진 시 행사 조기 종료) 일부 프로그램을 제외하고는 모두 무료로 참여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