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선빈, 궁핍했던 과거 고백에 김구라 "싸이코반이 좋아할 듯"
'라디오스타' 이선빈, 싸이코반
2016-09-01 홍보라 기자
'라디오스타' 이선빈의 인기가 뜨겁다.
배우 이선빈은 3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물했다.
이날 이선빈은 "아르바이트로 번 돈을 들고 무작정 서울로 상경했다. 당시 너무 궁핍해 차비를 아끼고자 소속사 연습실에서 잠을 잤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온수가 안 나오다 보니 3일에 한 번씩 찬물로 머리를 감았다. 처음엔 괜찮았는데 잘 씻질 못하니까 나중에 피부병이 생기더라"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샀다.
또한 "안 되겠다 싶어서 사촌 언니들이 사는 고시텔을 찾아갔다. 두 명이 쓰는 방이었는데 주인 몰래 들어가 신세를 졌다. 주인 아주머니를 보면 천연덕스럽게 인사하곤 했는데 그게 연기에 도움이 됐던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싸이코반이 아주 좋아하겠네"라고 토크를 마무리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음반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싸이코반은 이선빈의 열렬한 팬으로 평소 자신의 SNS 계정에 그녀를 찬양하는 내용의 게시물을 업로드해 주변의 지지를 얻고 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그의 정체가 공개되며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