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김한석, "결혼 당시 반대 심해…결국 마음 돌려 5억 주시려고 해"

'사람이좋다' 김한석, 결혼 당시 사연

2016-08-28     홍보라 기자

'사람이좋다'에서 김한석이 자신의 일상 모습을 보였다.

2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개그맨 김한석은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고마움을 전했다.

아내 또한 김한석에 대한 안타까움과 애정을 드러내며 서로 아껴주는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한석은 채널A '웰컴투시월드'에서 아내와 결혼 당시 힘들었지만 친청으로부터 인정을 받았던 사연을 공개한 바 있다.

김한석은 "장모님이 아내에 대한 내 사랑을 믿지 못하겠다며 결혼 반대가 심했다. 결혼식 당일까지 날 반대하셨는데 결혼식에서 펑펑 우는 날 보고 마음이 변하신 것 같다"라며 "신혼 여행을 다녀와서 마주했는데 장모님께서 통장을 주셨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김한석은 "난 통장을 돌려드리며 마음만 받겠다고 했는데 아내가 통장을 보더니 5억이라고 하더라. 장모님께 '정말 주고 싶으시면 저희가 10년 동안 잘 살면 달라고 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김한석은 "10년이 된다 해도 그 통장은 안 받고 싶다. 하지만 내 뒤에 통장이 있다는 생각에 든든할 때가 있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