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연인' 이준기, "이제 황자들 사이에 낄 수 없는 나이…고군분투했다" '기대'
'달의연인' 이준기, 왕소 역할 기대↑
2016-08-27 김지민 기자
'닥터스'의 후속작 '달의연인'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29일 첫 방송되는 SBS '달의연인:보보경심려(이하 달의연인)'는 달그림자가 태양을 검게 물들인 날 상처 입은 짐승 같은 사내 4황자 왕소(이준기 분)와 21세기 여인 고하진(이지은 분)의 영혼이 미끄러져 들어간 고려 소녀 해수(이지은 분)가 천 년의 시공간을 초월해 만나며 그려지는 이야기이다.
극중 배우 이준기는 고려 태조 왕건의 제4활자 왕소 역할을 맡으며 외적으로나 내적으로 많은 변화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준기는 '달의연인' 제작발표회에서 연이어 차기작을 사극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단순히 사극에만 제한을 두진 않는다. 부담감, 스트레스 이런 건 있었고 현대물도 많이 고민했다. 이번에도 새로운 모습, 새로운 이야기를 많이 보게 될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이준기는 "사실 이제 황자들 사이에 낄 수 없는 나이다. 마지노선으로 턱걸이했다"라며 "황자들 사이에서 고군분투했다.이 안에서 쓰임새 있는 존재가 되자는 것이었다"라고 밝히기도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