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일라이, 결혼 고충 토로 "스키장 가라고 해 놓고 가니까 화내"

'자기야' 일라이, 스키장

2016-08-26     홍보라 기자

가수 일라이가 결혼생활에 대한 고충을 고백했다.

그룹 유키스로 활동 중인 일라이는 25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 솔직 담백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물했다.

이날 일라이는 "부부 동반이 아니고서야 사적인 모임에 나가는 게 어렵다"는 출연진들의 고백에 "나도 그런 경험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유키스 멤버들과 스키장에 가기로 했다. 멤버들끼리만 가는 거라 아내를 데려갈 수 없는 상황이었다. 아내에게 가도 되냐고 물었더니 흔쾌히 가라고 하더라. 그래서 신이 나 출발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스키장에 가고 있는데 아내에게 전화가 오더라. 가란다고 진짜 가냐면서 가는 내내 잔소리를 들었다. 결국 스키장에서 도착해 한 바퀴만 타고 부랴부랴 먼저 돌아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