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스포츠마케팅 성공 전지훈련장으로 급부상

2016-08-25     김종선 기자

인제군이 전지훈련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인제군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현재까지 검도, 축구, 배드민턴, 탁구, 농구 등 6개 종목에서 총 27개팀 323명이 전지훈련을 위해 인제군을 찾았다.

또 연말까지 48개팀 697명이 전지훈련을 위해 추가로 인제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총 10억여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는 25개 전지훈련팀을 유치했던 전년과 비교해 3배 이상 늘어난 실적으로 인제군청이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관련 조례를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해온 결과로 분석된다.

인제군청은 전지훈련팀이 최상의 훈련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실내체육관, 축구장, 검도장 등 시설 사용을 무료로 지원하고, 선수단 격려, 특산품 제공 등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또 스포츠 관계자 방문, 기자단 팸투어 운영, 전략 종목 유치를 위한 홍보물 배포 등 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인제군청 김길보과장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쾌적한 기후,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토대로 지속적인 유치 노력과 스포츠 인프라 확충에 힘쓴 결과라고 생각된다.”며,“체육시설 확충과 스포츠마케팅 강화를 통해 인제군이 스포츠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