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최다타점 신기록, 인터뷰 눈길 "나 혼자 만든 거 아냐"

이승엽 최다타점 신기록 (사진: JTBC 뉴스)

2016-08-25     홍보라 기자

이승엽(삼성 라이온즈)이 KBO 리그 통산 최다타점 신기록을 세웠다.

이승엽은 2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16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최다타점 신기록을 썼다.

최다타점 타이기록(1389점, 양준혁)을 보유 중이던 이승엽은 이날 2회 초 주자 2루 상황에서 중전 안타를 터트려 2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데 성공, 최다타점 신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이와 함께 이를 기념하는 시상식이 진행됐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많은 타점을 올린 사람이 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나 혼자 만든 기록이 아니다. 주자가 있어야 타점을 올리는 것 아니겠냐. 타선이 함께해 줬기 때문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평소답게 겸손한 태도로 자축했다.

또한 그는 한일 통산 598홈런을 기록 중으로 600홈런 기록에 단 2개만의 홈런을 남겨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