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서 음식 칼국수, '수요미식회' 추천 맛집은 어디? "해물 폭탄 수준"

처서 음식 칼국수, '수요미식회' 추천 맛집

2016-08-23     홍보라 기자

절기상 처서를 맞으면서 처서 음식을 향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우리 조상들은 절기마다 음식을 지켜 먹었는데 특히 처서에는 추어탕 혹은 애호박 칼국수를 먹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 가운데 tvN '수요미식회'가 '문 닫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칼국수집'으로 소개한 맛집이  있어 많은 이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해당 식당은 오동통한 면발에 해산물이 듬뿍 들어가 있는 종로구에 위치한 칼국수집으로, 당시 식당을 찾았던 방송인 전현무는 "면발이 두꺼워서 좋았다"라고 평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요리연구가 홍신애는 "실온과 냉장을 오가며 숙성한 반죽으로 만든 면이라 굉장히 찰지고, 면발을 두껍지만 씹는 맛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반자카파 멤버 박용인은 "바지락, 미더덕 등이 가득 나오는 걸 보면 인심이 얼마나 후한지 알 수 있다"며 껍질을 담으라는 의미로 분홍색 큰 바가지가 함께 나온다는 사실도 전했다.

또한 그는 "다진 양념이 엄청 매콤하고 맛있어서 건진 면에 해산물을 넣고 양념과 비벼 먹는다면 이곳을 안 좋아할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아직 날씨는 덥지만 절기상 더위가 가시고 가을을 맞이한다는 처서에 맛있는 칼국수 한 그릇 비워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