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박신혜, 김래원 무미건조 프러포즈에 면박 "너무 심한 거 아님?"

'닥터스' 박신혜, 김래원 무미건조 프러포즈에 면박

2016-08-23     홍보라 기자

'닥터스'가 마지막 화를 남겨두고 역대급 프러포즈로 시청자들을 밤잠 못 이루게 했다.

22일 방송된 SBS '닥터스'에서는 홍지홍(김래원 분)이 유혜정(박신혜 분)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장면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진서우(이성경 분)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도중 갑작스럽게 "혜정아 결혼하자"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갑작스러운 프러포즈에 유혜정은 한 차례 놀란 뒤 "너무 심한 거 아니냐. 결혼이 장난도 아니고 무슨 말을 그렇게 툭 뱉냐"며 "다시 로맨틱하게 해라"라고 면박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홍지홍은 "이거 툭 뱉은 게 아니라 계속 생각하고 있었다"라며 "네가 로맨틱한 걸 왜 싫어한다고 생각했을까"라고 웃으며 이야기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김래원만 할 수 있는 저 말투 너무 좋음", "훅 치고 들어오는 설렘에 이불킥 제대로 함"이라는 등의 격렬한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제 '닥터스'가 종영까지 단 1화만을 남겨두고 있어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20화는 오늘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