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카스텐 하현우, 깜짝 고백 "음악 안 하고 공장 다니고 있을 뻔했다" 왜?
국카스텐 하현우의 고백
2016-08-22 조혜정 기자
밴드 국카스텐 보컬 하현우의 고백이 눈길을 끈다.
국카스텐 하현우는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국카스텐 전국 투어 마지막 공연 '스콜-서울 앙코르' 기념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하현우는 "시간이 더 지나서도 음악만 열심히 하는 밴드가 되고 싶다. 돈 조금 덜 벌어도 맘 편하게 음악 하고 싶은 게 전부"라고 고백했다.
그는 이번 콘서트를 통한 수입에 대해 "많은 분이 생각하는 것만큼 벌지를 못 했다. 고기 먹고 싶을 때 고기를 먹을 수 있는 딱 그 정도"라 밝혔다.
또한 지난 밴드 활동 중 에피소드에 대해 "(예전)공장 다닐 때 공장장들이 저희한테 음악 하지 말라고 했다. 몸도 건강하니 여기서 같이 일하자고 했는데 그 아저씨들 이야기를 안 듣길 잘한 것 같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하현우는 "지금까지 오래도록 힘든 일 좋은 일 함께 겪은 멤버들에게도 고맙다. 행복하다"라고 동료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데뷔 10년 만에 첫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 국카스텐은 지난 6월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대구, 대전을 거쳐 앙코르 공연을 펼치기 위해 서울에 도착했다.
한편 국카스텐은 올해 10월부터 두 번째 전국 투어에 도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