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이준기 소신, "완벽한 배우라는 느낌은 아직 아냐, 날 채워가는 걸 즐긴다"

이준기 소신 발언

2016-08-19     홍보라 기자

배우 이준기의 화보가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19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로 팬들과 만날 이준기의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준기는 날카로운 턱선을 자랑하며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그는 '달의 연인'에 대해 "다양한 인물들과 밸런스를 맞춰가며 고려시대 궁중의 미묘한 갈등과 정치적인 소용돌이를 세밀하게 그려낸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휴먼 드라마나 로맨스와 같은 다른 장르의 작품에 대해 아쉬움이 없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앞으로의 작품에서 보여줄 게 더 많을 거라는 확신이 있고, 나이가 들수록 성숙해져 그만큼 감정이 더 많아졌기에 다른 색깔의 작품에 출연해도 늦지 않은 거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로서 자신이 완전체가 아님을 강조한 바 있는 이준기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기 소신을 드러냈다.

그는 "내가 배우로서 완전체가 아니다. 채워나가야 할 부분이 많다. 내가 많이 가지고 있는 게 아니라 무언가 채워지면 그걸 작품에 쏟아부어야 한다. 예능에 나가면 날 다 소진해버릴까봐 걱정이 된다. 내가 부족한 것에 대한 부담이다. 작품할 때 다 쏟아부을 수 있게 하려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준기는 완벽한 배우야' 그런 느낌은 아니지 않나. 열심히 하는 배우지 '연기파 이준기, 트렌드를 만드는 이준기'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부단히 노력해야 하고 그래서 도전하고 있다. 날 채워가는 걸 즐기고 있는 것 같다. 매 작품 남는 게 있으니까 작품에 매진하고 싶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