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쓰레기 분리배출 실태조사 착수

재활용품 분리배출 봉투 무상공급 통해 혼합 배출사례 등 표본조사 실시

2016-08-17     한상현 기자

공주시가 쓰레기 분리배출 활성화와 혼합배출 방지를 위해 쓰레기 분리배출 실태조사 및 분석에 나섰다.

18일 공주시에 따르면, 종량제 봉투에 재활용품을 혼합해서 배출하는 사례가 근절되지 않고, 자원순환센터로 수거되는 재활용품 중 혼합 반입돼 재처리 되는 쓰레기가 약 15% 발생되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

이에 따라, 시는 공주고에서부터 공산성까지 이르는 대로변 상가 등에 재활용품 분리배출 봉투 1500매를 무상으로 공급해 쓰레기 배출실태와 재활용품 혼합 배출사례 등에 대한 표본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생활쓰레기는 종량제봉투에 담아 버리고 음식물쓰레기는 음식물쓰레기통에 담아 스티커를 부착해야 하며, 재활용품은 무상배부 한 재활용품 분리배출봉투에 담아 배출하되, 캔ㆍ병ㆍ플라스틱류 등 재활용가능품목은 자원순환센터에서 분리ㆍ선별함에 따라 혼합배출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쓰레기의 부 적정 배출사례를 확인하기 위해 배부하는 재활용품 분리배출봉투에 배출 상가명과 주소 등을 적어 확인할 예정이다.

진기연 환경자원과장은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천은 시민이 지켜야할 가장 기본적인 질서로 시민 모두가 홍보 및 환경지킴이 역할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깨끗한 공주 만들기에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