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스타쇼 호박씨' 정훈희, "그 남자가 지금 남자" 대체 누구?
'궁금한 스타쇼 호박씨' 정훈희, '혼전 동거'
2016-08-17 조혜정 기자
가수 정훈희가 '궁금한 스타쇼 호박씨'에 나타났다.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궁금한 스타쇼 호박씨'에 정훈희가 출연해 본인을 둘러싼 궁금증과 각종 루머들을 쿨하게 날려버렸다.
정훈희는 꽃밭에서, 안개, 무인도 등의 곡과 청순한 외모로 국내뿐만 아니라 도쿄, 그리스, 칠레 등 국내 최초로 국제가요제 수상한 바 있는 실력파 가수다.
이날 방송에서 정훈희는 과거 남편과의 동거 권유 에피소드에 대해 "남편이 멍석을 깔고 싶은데 눈치만 보고 있길래 내가 멍석을 깔았다"고 대답해 시청자들의 큰 웃음을 자아냈다.
그녀는 "혼전 동거 후 아들 낳았다"라는 루머에 대해 "사실이다"며 쿨하게 인정했고 그 남자가 지금 남자 김태화다"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시원하게 만들었다.
이어 굳이 혼전 동거를 밝힌 이유에 대해 "그때는 여자 연예인은 결혼하면 활동을 접어야 했다. 어디 여자가 딴따라 하냐고 그런 시대였다"고 밝히며 활동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또한 남편 김태화을 선택한 이유로 "나는 평생 노래하려고 태어났다고 생각했고, 남편 김태화를 만났는데 목소리가 멋있어서 30년, 40년 후에도 늙어 죽을 때까지 함께 노래할 수 있고 참 재미있겠다 싶었다"고 밝혔다.
그녀의 남편 김태화는 지난 1970년대 한국 가요계의 록스타로서 미 8군에서 '라스트찬스'의 보컬로 활약한 바 있다.
한편 '궁금한 스타쇼 호박씨'는 매주 화요일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