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 류한수, 메달 획득 실패 "금메달 꿈 현실로 이뤄내고 싶다" 각오 '눈길'
류한수 메달 획득 실패
2016-08-17 홍보라 기자
레슬링 류한수 선수가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류한수는 16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2 경기장에서 열린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66kg급 8강에서 아르메니아 미르간 아루튜냔에 1-2로 패배했다.
류한수는 패자부활전을 통해 동메달 결정전에도 출전했지만 메달 획득에 실패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생애 처음 밟는 올림픽 무대에서 류한수는 대표팀에서도 악바리로 불릴 만큼 훈련을 열심히 소화하는 선수로 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그는 지난 2013년 세계선수권대회, 2014년 아시안게임, 2015년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류한수는 "언젠가 꿈에서 내가 올림픽 결승에 올랐는데 팔을 다쳤다. 그런데도 테이핑을 감고 끝까지 버텼더니 금메달을 따더라. 그 꿈을 반드시 현실로 이뤄내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