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입성 손연재, "올림픽은 좀 더 엄격, 내 연기를 후회 없이 깔끔하게 하는 것 중요"
손연재 올림픽 각오
2016-08-16 홍보라 기자
리듬체조 손연재 선수가 2016 리우올림픽 출전을 위해 리우에 입성했다.
손연재는 16일(한국시각) 갈레앙 국제공항을 통해 리우로 향했다. 이날 손연재는 "드디어 도착을 했다"며 "이제 경기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 남은 시간 동안 컨디션을 잘 유지하고 집중해서 열심히 준비해야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올림픽이라는 무대가 한 번 해봤다고 두 번째가 쉬운 건 아니다"라며 "정말 큰 무대이고 모든 선수들이 이 무대를 위해 준비한다. 나도 열심히 했다. 후회 없이 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큰 대회 때마다 강한 모습을 보였던 손연재는 지난 4월 진행된 인터뷰에서 "기존 국제대회와 올림픽은 전혀 다르다. 좀 더 엄격한 심사가 이뤄진다. 내 연기를 더 깔끔하게 해야 한다"며 "올림픽 메달이 목표지만 메달을 떠나서 내 연기를 후회 없이, 깔끔하게 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올 시즌 4벌의 의상을 새로 마련했다. 매 시즌 새롭게 준비하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든다. 아시아선수권 때까지 모두 공개가 될 것이다"라며 "올림픽 이후 시즌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지도 않았다. 다른 선수들의 성적은 신경을 쓰지도 않고 내 페이스에 맞춰 올림픽에 대비할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