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가축분뇨 관련 합동 지도ㆍ점검

금강 녹조발생 피해 사전 예방 및 오염물질 본류 유입 차단 위해 가축분뇨배출시설ㆍ관련업체 집중 단속

2016-08-16     한상현 기자

공주시가 관내 가축분뇨배출시설과 가축분뇨관련업체에 대한 합동 지도ㆍ점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공주시에 따르면, 금강의 녹조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오염물질의 본류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정부부처, 충남도와 합동으로 축산농가와 가축분뇨관련업체 등의 가축분뇨 처리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는 것.

점검대상은 가축분뇨배출시설을 비롯해 가축분뇨 재활용신고자, 가축분뇨 수집ㆍ운반업체, 액비유통센터, 공동자원화시설 등이며, 공공수역 인접 축사 주변 및 농경지, 상습 민원 유발지역이나 대규모 시설을 우선적으로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가축분뇨 및 퇴ㆍ액비 야적ㆍ방치로 인한 공공수역 유출여부와 액비유통센터 등을 통한 미부숙 가축분뇨 반출ㆍ처리 및 살포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공주시 관계자는 "가축분뇨배출시설에 대한 지도ㆍ점검 사항을 적극 홍보해 축산농가의 자율점검을 유도할 방침"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지도ㆍ점검을 통해 맑고 깨끗한 수질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