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덕혜옹주' 라미란, 손예진의 추천으로 캐스팅? "시나리오 읽자마자 생각나"

'덕혜옹주' 손예진-라미란 호흡 눈길

2016-08-13     김지민 기자

영화 '덕혜옹주'에 출연하는 배우 손예진과 라미란의 호흡에 눈길을 끈다.

'덕혜옹주'는 일본에 끌려가 평생 조국으로 돌아오고자 했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역사가 잊고 나라가 감췄던 덕혜옹주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극중 덕혜옹주 역의 손예진과 덕혜옹주를 보필하는 궁녀 복순 역의 라미란은 끈끈한 우정 이상의 감정을 보이며 관객들을 울렸다.

'덕혜옹주'를 연출한 허진호 감독은 라미란의 캐스팅에 대해 "나이대를 설정하는데 고민이 많았다. 고민 중에 손예진이 '라미란 씨 어때요?'라고 추천했다. 원래 라미란이란 배우에 대해 호감이 있었는데 듣는 순간 좋은 것 같다고 생각했다"라고 캐스팅 비화를 털어놨다.

이에 손예진은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복순 역에 라미란 밖에 생각나지 않았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찍기 전이었는데 무조건 라미란 언니라고 했다"라고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