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태수, 선풍기 50여 대 복지센터 기부
2016-08-10 박병화 기자
발라드 가수 최태수가 총 50여대의 선풍기를 복지센터에 기부하는 선행을 실천했다.
지난 6월부터 이어진 최태수의 선행은 정규 2집 ‘비가 비가’의 앨범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한 것의 일환으로, 현재까지 50여 대의 선풍기를 전국 곳곳 아동센터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태수는 “19살이던 1999년 ‘수와 진’ 안상수가 하고 있던 심장병어린이돕기 콘서트에 참여해 오랫동안 심장병어린이들을 도운 이후, 삶의 가장 큰 가치를 봉사에 두게 됐다”면서 “이미 30여 년 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왔으며, 올 연말 콘서트를 통해 추가 50대~70대를 더 기증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최태수는 인기 발라드 작곡가 ‘김신우’ 가 작사, 작곡한 정규 2집 타이틀 곡 ‘비가비가’로 인기를 얻은 데뷔 9년 차 가수다.
판매 수익금을 전국 80곳 보육원에 기부 진행 중인 정규 2집 ‘비가비가’는 기존의 녹음실과 달리 아날로그적인 녹음장비와 20종류의 다양한 악기들로 세션들이 직접 소리를 담아 故김광석, 故김현식, 故유제하, 조용필, 이문세, 전람회 등 1970-1980년대의 감성 발라드 사운드를 담았으며. 기계 음악과는 다른 감성 사운드로 진심을 노래한다는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