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평판] 국내 손해보험사 브랜드 8월 분석...1위 삼성화재, 2위 현대해상

2016-08-09     뉴스타운경제 김대희 연구원

국내 손해보험사 브랜드평판 8월 분석결과, 삼성화재 1위 현대해상 2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6년 7월 7일부터 8월 8일까지의 손해보험회사 브랜드 빅데이터 11,558,224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참여, 소통, 소셜량을 나누어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하였다. 지난 6월에 발표한 손해보험 브랜드 빅데이터  12,552,914개와 비교해보니 7.92% 줄어들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만든 지표인데, 소비자의 브랜드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와 시장가치와 재무가치로 만들어진다. 손해보험사의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소셜지수만 분석하였다. 

1위를 차지한 삼성화재 브랜드는  참여지수  508,300  소통지수 1,651,711 소셜지수   655,084로 브랜드평판지수  2,815,095로 분석되었는데, 지난 7월에 측정한 브랜드평판지수 2,684,626와 비교해보니 4.86% 상승했다.

2위를 기록한 현대해상 브랜드는  참여지수 418,200 소통지수 1,357,351 소셜지수  91,852로 브랜드평판지수 1,867,403로 분석되었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2,482,648보다 24.78%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8월 손해보험사 브랜드평판 분석을 해보니 휴가철로 인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빅데이터량이 줄어든 모습이었다.  하지만 삼성화재는 지난 5월이후 브랜드 평판지수를 꾸준히 상승하였는데, 소비자들의 소통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라고 밝혔다.

8월 브랜드평판지수 순위는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메리츠화재,  흥국화재,  한화손해보험,  KB손해보험,  MG손보,  농협손보,   AXA손보,   더케이손보 순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기업의 브랜드평판, 기업평판, 위기관리를 측정하고 있다. 이번 국내 손해보험사 기업평판 조사는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흥국화재,  한화손해보험,  MG손보, 농협손보,  AXA손보,  더케이손보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