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영화 '터널' 비하인드 털어놔…"흙 먼지 아닌 콩가루와 숯가루"

영화 '터널' 하정우, 고충 토로

2016-08-09     김지민 기자

영화 '터널'이 개봉을 앞두고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터널'은 집으로 가는 길 갑자기 무너진 터널 안에 고립된 한 남자와 그의 구조를 둘러싸고 별해가는 터널 밖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10일 개봉한다.

극중 터널에 고립되는 정수 역할을 맡은 하정우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영화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당시 하정우에게 리포터는 "예고편을 봤는데 흙이 온 얼굴에 다 묻어있고 눈은 빨갛게 나오더라. 하정우 씨는 비주얼 배우인데 피부는 괜찮았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하정우는 "그게 콩가루와 숯가루다"라고 밝히며 "그게 두피에 묻으면 모발을 뻣뻣하게 만드는 영향이 있는 것 같다. 처음으로 헤어트리트먼트를 받았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정우는 "이게 노화 때문인지 콩가루 때문인지 밝혀지지는 않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걱정이 돼서 폐CT도 찍었다. 잔기침을 너무 많이 하더라"라며 고충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