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원·김해 날씨, 폭염+낙뢰에 시민 불안 상승 "1분 동안 몇 번씩"

대구·창원·김해 날씨, 폭염 낙뢰에 시민 불안 상승

2016-08-08     홍보라 기자

대구, 창원, 김해 날씨가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8일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흐린 가운데 불안정한 대기로 내륙·동해안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대구, 창원, 김해, 부산 등은 평균 기온이 33도에서 35도 사이를 머무르는 동시에 구름 또한 많이 끼면서 높은 기온과 습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현재 김해의 경우, 천둥 번개를 동반한 잦은 낙뢰에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1분 동안 도대체 몇 번 치는 건지", "폭염이 문제가 아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