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수, "새누리당 청년 최고위원에 출마합니다"

2016-08-08     이종민 기자

새누리당 8.9 전당대회를 하루 앞두고 유창수 청년최고위원 후보의 성장기를 담은 카드뉴스가 눈길을 끈다.

카드뉴스는 먼저 유 후보의 미국 유학길에 오른 내용으로 시작한다. 유학 시절 외로움을 잊기 위하여 공부에만 전념하며 자연스럽게 보수주의자가 되었다는 내용으로 이어진다. 한국으로 돌아와 자연스럽게 보수 정치를 돕고, 이제는 청년 대표가 되어 '청년의 자부심이 되는 새누리당을 만들겠다'는 다짐으로 끝난다.

다음은 카드뉴스와 내용 전문

"저는 16세, 중학교 3학년 미국 유학 길에 올랐습니다. 더 넓은 세상을 배우고 싶은 마음에 내린 결정이었지만 정말 많이 힘들었습니다. 전교에 한국인은 저 한명 말도 통하지 않는데다 인종차별로 이역만리에서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럴수록 살아남기 위해 이를 악물고 앞만 보며 달렸습니다. 공부. 다시 또 공부. 영어도 늘고 친구도 생겼습니다."

"그러나 가끔씩 마음 한 구석의 어떻게 해도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과 외로움은 어쩔 도리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외로울 시간조차 없도록 그저 계속 앞을 보고 달렸습니다. 대입, 졸업, 취업... 그 과정에서 한국이란 나라가 얼마나 자랑스러운지와 가족과 공동체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느끼며 자연스럽게 보수주의자가 됐습니다."

"그래서 한국에 돌아온 뒤에도, 한국의 보수 정치를 돕는 일에 주저하지 않고 나섰습니다. 스펙 또 스펙, 스펙경쟁사회. 경쟁에 경쟁을 반복하는 한국의 청년들에게 나와 같은 가슴이 뻥 뚫린 듯한 공허함과 외로움을 느끼게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20대에는 수많은 회사에 떨어져 취업의 어려움을 겪었고, 30대에는 창업을 하며 많은 어려움과 시행착오를 느꼈습니다. 노력해도 끝이 없는 듯한 아득한 느낌을 구체적인 대암으로 해결해주고 싶었습니다."

"저 유창수 2016년 여름, 새누리당 청년최고위원에 출마합니다. 정직하고 깨끗한 보수, 청년의 자부심이 되는 새누리당을 만들겠습니다. 저 유창수와 함께 하지 않으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