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피지 격침…'축잘알' 누리꾼 일침 "우리나라 3위라고 생각해야"
멕시코 피지 격침, 누리꾼 일침
2016-08-08 홍보라 기자
멕시코가 피지를 격침했다.
멕시코는 8일(한국 시각) 열린 리우올림픽 남자축구 C조 조별 리그 2차전 피지와의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같은 날 우리나라가 독일과 비기며 조 1위를 고수한 가운데 멕시코가 2위, 독일이 3위에 올랐다.
피지를 상대로 8골을 넣은 우리나라는 남은 멕시코 전에서 무승부만 거두면 본선에 진출한다. 때문에 국내에는 벌써부터 본선 진출을 이루기라도 한 것처럼 희망적인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축잘알' 누리꾼들의 생각은 다르다.
한 누리꾼은 "독일 피지 전은 이제 상관없는 경기다. 독일은 1승 2무로 이미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고 봐야 한다"며 "결국 남은 한 자리를 놓고 우리나라와 멕시코가 겨루는 그림이다. 우리는 지금 1위가 아니라 3위라 생각하고 경기를 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 중 일부는 "멕시코한테 지고 3위로 떨어질 게 눈에 선하다"며 회의적인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본선 진출의 향방이 가려질 멕시코 전은 오는 11일 오전 4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