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독립유공자 유가족 방문

“ 나라 위한 희생 기억하겠습니다”

2016-08-04     이종민 기자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진환)는 지난 3일 제71회 광복절을 맞아 관내 독립유공자 유가족 2가구를 방문하여 일제탄압에 맞서 국권회복과 독립운동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정신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위문품(10㎏)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한 故 한덕이 독립유공자의 손자 한원부(74세)는 본인 또한 참전유공자로서 “광복절을 맞아 잊지 않고 찾아줘서 감사하다. 독립운동에 헌신하신 할아버지의 숭고한 뜻을 이어가기위해 항상 노력하며 살고 있다.” 며 감사와 겸손을 표했다.

故 한덕이 독립유공자는 경기도 양평 출생으로 3·1 독립운동 이후 조국의 광복을 열망하여 1920년 조선독립단 경기도지단을 조직하고 상해임시정부에서 보내 온 격문 등을 인쇄 배포하고 군자금을 모집하였다. 광주지방독립단 규약을 만들고 인쇄하여 군자금을 모집을 계획하던 중 1921년 5월 체포되어 수년간 옥고를 치뤘으며, 그 공훈을 인정받아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김진환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순국선열들이 불굴의 희생정신으로 이땅을 지켜냈음을 우리는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 그런 순국선열의 유가족을 찾아 뵙는 것은 당연한 도리이며, 앞으로도 그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후세에 잊혀지지 않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