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 우리마을 치매예방학교 작품전시회 열어

2016-08-03     서성훈 기자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1일부터 1주간 보건소에서 우리마을 치매예방학교 작품전시회를 열었다.

우리마을 치매예방학교는 성주읍 경산1리 경로당외 11개소에 재가 초기치매환자, 인지저하자, 고위험군 220명을 대상으로 주 2회, 10개월 동안, 미술, 감각자극, 작업회상, 음악치료 등 다양한 인지강화프로그램을 어르신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시회 작품은 치매예방학교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작품들을 모아서 재구성하였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치매악화를 지연시키고 나도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의 변화 과정이 잘 표현되어 있다.

우리마을 예방학교는 2014년부터 추진하는 우리군 중점 치매관리사업으로, 독거생활로 인한 외로움과 기억력 감소로 인해 자존감 저하된 어르신들이 글을 읽고 쓰게 되었고, 우울 감소, 인지기능 향상, 가족간 소통의 변화를 주는 등 일상생활에 많은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성주군보건소(소장 김기수)는 제8회 경상북도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우리마을 치매예방학교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