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터널' 하정우, 촬영장 고충 토로 "걱정되서 폐 CT까지 찍어봐"

'터널' 하정우 촬영장 고충 토로

2016-08-02     김지민 기자

영화 '터널'의 주연 배우 하정우가 촬영 현장의 고충을 털어놨다.

3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하정우는 영화 '터널'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터널 안에 갇힌 인물을 연기했다. 흙처럼 나오는 게 콩가루와 숯가루인데 두피에 들어가면 모발을 손상시키는 게 있는 것 같더라.  그래서 처음으로 트리트먼트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또한 하정우는 "걱정이 되서 촬영 끝나고 폐 CT를 찍기도 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화 '터널'은 집으로 가는 길, 갑자기 무너진 터널 안에 고립된 한 남자와 그의 구조를 둘러싸고 변해가는 터널 밖의 이야기를 그린 리얼 재난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