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도시철도1호선 서편(화원) 연장구간 시승

2016-08-02     서성훈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2일 오후 4시 도시철도1호선 서편 연장구간 개통을 앞두고 있는 화원역에서 김문오 군수를 비롯해 추경호 국회의원, 하용하 달성군의회 의장 및 의원, 기관단체장, 화원읍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철도1호선 서편 연장 달성군 구간인 화원역~설화명곡역 운행 전 시승을 했다.

이 날 행사는 도시철도건설본부에서 주관해 지하철의 안전성과 우수성 홍보 및 개통 붐 조성을 위해 실시하였으며, 참석자들은 건설현황 설명 청취 및 역사 견학을 하고 화원역에서 설화명곡역까지 왕복 주행하며 차량의 주행상태와 승차감 등을 확인했다.

시승행사에 참석한 김문오 군수는 “도시철도 1호선 화원 연장으로 6만여 화원지역 주민 뿐 아니라 남부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는 물론, 테크노폴리스, 달성산업단지, 대구국가산업단지 등이 대구 도심과 연계돼 대구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달성군 지역의 개발이 더욱 더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달성군 지역 주민과 대구 시민이 지하철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 점검과 체계적인 운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

한편, 도시철도1호선 서편연장구간(대곡역↔설화명곡역) 공사는 달서구 대곡동에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를 연결하는 길이 2.62km, 정거장 2곳(화원역, 설화명곡역)을 신설하는 구간으로 지난 2009년 착공해 올해 6월 27일 영업 시운전을 시작하였으며 오는 9월 8일 정식 개통할 예정이다.

1호선 서편 연장 노선에는 상업지역과 택지지구가 조성돼 있고, 구간 완공에 맞춰 11만여㎡의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과 천내지구의 노후 아파트 재건축 등이 뒤따를 것으로 보이며, 종점역인 화원고등학교 5km 이내에는 6,000여세대의 옥포 보금자리주택이 위치해 있어 역세권·뉴타운 개발이 활기를 띌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