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수 “청년 목소리 울려퍼지는 새누리 만들 것”
경남 창원 첫 합동연설회서“내가 청년 표심 이끌 적임자”
새누리당 8·9 전당대회에 출마한 청년최고위원 유창수 후보는 31일 “대한민국의 유일한 보수정당인 새누리당이 대한민국의 기둥이 앞으로도 되어야 한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청년”이라며 “청년들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는 새누리당이 되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 후보는 이날 오후 경남 창원에서 열린 첫 합동연설회에서 “청년들에게 외면 받는 새누리당을 더는 두고 볼 수 없었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그는 “2040청년들과 함께 지난 10년 동안 지금의 기업을 키우고, 사회에 봉사해 왔으며, 청년 세대들이 아픔과 좌절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대안을 알고 있다”고 자신이 청년 표심을 이끌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여기 계신 청년들에게 꼭 약속 드린다”며 △OECD 선진국 수준의 청년정치 참여 보장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불필요한 규제 철폐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500만 가구가 넘는 맞벌이 부부들의 출산과 육아환경 개선 등 3가지 청년 공약을 내걸었다.
나아가 유 후보는 “보수세력과 새누리당은 대한민국을 세계에서 유례를 찾지 못할 정도로 산업화와 민주화, 세계화 이 3가지를 동시에 성공시킨 자랑스런 역사를 가진 정당”이라며 “과거의 자랑스런 경험을 바탕으로 진정성을 가지고 청년층에 다가선다면 반드시 우리에겐 또다시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유 후보는 “당원 여러분들이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지지를 호소하며 연설을 마무리했다. 이날 현장에는 유 후보의 지지자들이 “왜 말을 못해 새누리라고”, “도레미파솔로시죠” 등의 문구가 쓰여진 티셔츠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유 후보는 국내 대기업과 외국계 기업에서 경험을 쌓았다. 현재 토탈비주얼솔루션 회사인 유화아이텍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17대 대선에서는 선대위 국제관계 특보를, 18대 대선에서는 공동선대위원장 비서실장으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