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부읍 복지넷, 민관합동으로 위기가구에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
위기가구 발굴부터 긴급조치, 주거지마련 등 통합사례관리 실시
와부읍 복지넷(위원장 김철환)이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일정한 주거지가 없어 거리노숙을 하던 위기가구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에 발굴된 위기 가구는 허리 질환 등으로 노동을 할수 없게 되면서 생활이 곤란해지자 거주지에서 쫓겨나 공원벤치, 오래된 빈 집 등을 전전하다 복지넷을 통한 마을이장님의 신고로 발굴되었다.
복지넷에서는 우선 임시 주거지를 마련한 뒤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남부희망케어센터와 긴급 사례회의를 열었다. 복지넷에서는 생활가전 지원하고,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 생필품 지원 및 서비스관리, 적십자, 푸드뱅크, 기타 지역내 종교단체 등에서 각종 생활 편의 물품을 지원키로 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서는 통합사례관리 개입을 통하여 공적긴급 지원대상자로 추천하고 주거보증금을 마련, 민·관 복지 및 지역사회 전문가들이 모여 위기가구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어 내었다.
무더운 폭염의 날씨속에서 희망 없는 거리생활을 하던 대상자는 “더위와 비를 피할수 있는 방안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너무 좋다. 또 남들처럼 깨끗하고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철환 위원장은 “와부읍 복지넷은 항상 이웃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협조하고 있다. 오늘 이 가정은 일회성 관심으로 종결할 것이 아니라 자활할 수 있도록 복지넷이 지속적으로 도울 것이다. ”며 뜻을 밝혔다.
한편, 이 가구의 주거이전 현장을 방문한 이승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센터 내 운영중인 “맞춤형복지팀을 통하여 복지넷, 남부희망케어센터와 소통하고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