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분석] 8월1주 분양동향...휴가철, 분양시장 숨고르기

2016년 8월 첫째 주에는 5곳 3,934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분양시장도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모델하우스는 3곳 오픈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5곳, 당첨자 계약은 14곳이다.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가 8월 1주(8월 1일~8월 6일) 분양일정을 정리했다.

8월 3일(수)에는 3곳에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KCC건설은 경남 양산시 평산동 184에 짓는 양산 KCC스위첸(주상복합)을 3일 분양한다. 전용면적 75~84㎡ 553가구. 부산 정관신도시가 10분대, 울산까지는 25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 초중고 등 학교시설이 풍부하고 웅상체육공원, 덕계종합시장, 이마트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태영건설은 전북 전주시 송천동 에코시티 공동7블록과 12블록에서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2차를 3일 분양한다. 총 1,351가구. 7블록은 전용 59~98㎡ 643가구, 15블록은 59~84㎡ 708가구. 

7블록은 호수 전망은 물론, 인근의 너굴공원 등 풍부한 녹지환경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이 장점이다. 12블록은 초중고와 맞닿아 학교 인프라가 뛰어나다.

8월 4일(목)에는 2곳에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용원동에 짓는 공공임대 아파트 부산 신항 사랑으로부영을 4일 공급한다. 총 2,030가구. 용원동 1341-2번지 8블록은 59~84㎡ 1,250가구, 1341-5번지 13블록은 59~84㎡ 780가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신항만지구는 신항제1배후도로, 김해국제공항, 신항 배후철도, 신호대교, 을숙도대교, 부산~창원 간 국도 2호선 등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