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BT, 인삼열매로 만든 숙취해소음료 ‘천기열매’ 출시

2016-07-28     최창규 기자

넥스트BT는 인삼열매로 만든 숙취해소 음료인 ‘천기열매’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넥스트BT의 자회사인 코넥스 상장사 ㈜네추럴에프앤피와 농진청이 국책과제로 공동연구개발한 것으로 인삼열매 추출물의 알코올성 간질환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발표하였으며 공동으로 특허를 출원하고 실시권을 갖게 된다고 28일 밝혔다.

㈜네추럴에프앤피는 농진청과 공동으로 인삼열매과육 추출물을 이용하여 기능성분의 함량과 동물모델에서의 간기능 회복 실험을 한 결과 인삼열매추출물에는 간 기능과 면역기능 개선 등에 효능이 있는 진세노사이드 Re의 성분 함량이 인삼뿌리보다 10배 가량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동물실험은 대조군(알코올성 간손상 유도군), 인삼열매(0.5mg/mouse/day) 투여군, 헛개나무 과병(열매, 줄기) 추출물(이하 헛개과병, 0.5mg/mouse/day) 투여군으로 나눠 실험했다. 헛개나무 과병추출물은 간 건강 개선의 고시형 기능성으로 등록돼 있어 양성대조군으로 사용했다.

대조군에 인삼열매를 3주간 투여한 결과와 대조군에 헛개과병을 3주간 투여한 결과를 비교했다.

실험 결과, 간 기능 검사에서 간세포 등이 손상됐을 때 증가하는ALT1)와 AST2)가 대조군과 비교해 인삼열매에서 약 38.7%와 약31.9%, 헛개과병에서 약 27.4%와 24.1%로 각각 줄어들었다. 또한 간질환이 발생되면 간세포 내에 있는 젖산탈수효소(LDH)의 혈중 농도가 높아지는데, 이 수치가 대조군과 비교해 인삼열매에서 약 19.5%, 헛개과병에서 약 12.2% 낮아졌다. 이로써 인삼열매는 헛개과병보다 간 기능 개선 효과가 더 높음이 입증됐다.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네추럴에프앤피에서는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는 인삼열매음료 제품을 개발 출시하였고, 현재 국내 대학병원에서 알코올성 간 손상 개선 효능에 대한 인체적용시험이 진행 중에 있어 추후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으로 제품 개발할 예정이다.

㈜네추럴에프앤피는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하여, 인삼열매 기능성 연구뿐만 아니라 고부가가치 식품 개발 및 유통을 통하여 그동안 인삼열매로부터 일부 종자 확보 후 버려지던 인삼열매 과육을 이용하여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인삼농가 소득 증대 및 식품 수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네추럴에프앤피에서 개발한 숙취해소 인삼열매 음료제품인 ‘천기열매(액상차)’는 60ml*10포 3세트 구성으로 ㈜네추럴에프앤피의 모기업인 코스닥 상장사 ㈜넥스트BT를 통해 홈쇼핑, 온라인유통 및 중국등 수출을 통해 해외 유통될 예정으로 앞으로 인삼열매를 이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한다.